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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태교출산 출산 출산준비

출산준비

[젠틀버스 행복레터 66편]명품 분만이 따로 있다구요? 인쇄하기 공유하기

많 은 분 들이 진통에 대한 두려움은 가지고 있 는 반 면,

출산 과정의 기쁨, 환 희, 프라이드 같은 가치에 대해서는 거 의 생각을 하지 못 합 니다.

왜냐하 면, 이미 그 두려움이 전부인 것처럼 뇌에 새겨 져 있기 때문입니다.

등반가들은 산을 오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 니다.
물론 그 과정은 험난하기 짝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왜 두려움이 적을까요? 두려움보다 더 큰 정상에서의 환희를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진통을 이길 수 있는 어떤 무기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강의 중에 조크처럼 자주 인용하는 명품 분만법을 한 가지 일러 드리겠습니다.
저는 부부 강의 때에 이 조크를 참으로 진지하게 활용합니다.
특히 남편분들을 쳐다보면서 진지하게 이 강의를 즐겨서 하고 있고,

실제 이 방법으로 아기를 잘 낳은 엄마들의 이메일을 받기도 합니다.


우선 이 방법을 전해 드 리기 전 에 리틀맘이자 싱글맘인 분 들의 이야기를 한 가지 전해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가끔 10대 아이들이 임신을 하 고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았 다는 인터넷 기사를 접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게 된 10대 아이들! 이들의 두려움은 무엇일까요?
진통에 대한 두려움? 아닙니다. 이들은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들키게 될까 봐 가장 두려워 합니다.

그러다 보니 옷도 항상 타이트하게 졸라 매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산이 가까워지면 최대한 자신의 임신 출산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보안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입니다.


진통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빨리 진통이 와서 이 출산이 종결되기를 무엇보다
갈망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상상력을 잠깐만 활용해 보십시오!
출산 때가 임박해집니다. 아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탯줄을 자르는 법을 프린트해 둡 니 다.
그리고 사람이 적은 은밀한 상가 화장실 같은 곳을 알아 둡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양변기에 앉아서 아기를 낳습니다.

진통이 강하게 오면 올수록 아이들의 목표 의식은 점점 강해 집니다.

조금만 더 참으면 지 난 10달 간 마음 졸여온 사 건이 종결 된다는 명 확한 목표를 가지고있기에 진통을 너무나 잘 견뎌냅니다.

절대로 소리지르지 않습니다. 소리를 지르면 그 동안의 보안이 허사로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상황은 안타까우나 출산에 대한 이들의 행동 특성을 보면 이들은 진통에 대한 두려움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려움이 없으면 실제로도 진통은 그렇게 많이 오지 않는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진통에 대한 대응무기가 준비되어 있다면 진통,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명품 분만법을 제 강의에서 남편들에게 자주 추천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평소에 가지고 싶어하는 명품 브랜드를 한 가지 선정해서 아내와 손을 잡고 백화점에 쇼핑하러 갑니다.

 

루이**을 예로 들겠습니다. 브랜드 매장을 한 번 둘러보고, 아내가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제품 몇 가지를 골라 봅니다.
그리고 사진은 못 찍게 하니까 이 제품에 대한 카달로그를 받아 두거나, 인터넷에 접속하여,

이 브랜드에 대한 사진 자료를 프린하여 둡니다. 이제 아내와 딜을 하면 됩니다.


“여보! 당신이 출산을 정말 잘하면 이 세 가지 제품 중에서 당신이 원하는 걸로 한 가지 사 줄게요.

여기 자료 있으니까 평소에 틈틈이 이 자료 많이 보면서 이 제품에 대한 마음 많이 키우세요!”하고 말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내는 심심하면 이 제품의 카다로그를 보게 될 것입니다.

어느 새 머리 속에는 이 제품을 매고다니는 자신의 멋진 모습이 상상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간이흐르고 드디어 진통이 오기 시작합니다. 물론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이런 분들의 머리 속에는 진통이 올 때마다 루이**이 떠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떠오르게 됩니다.

루이**이라는 선물이 바로 진통을 물리치는 대응무기가 되는 셈입니다.
우스운 것 같지만 이 조크에는 중요한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생각이 결정한생각에 따라 진통마저도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는 의미입니다

.
실제로 아기를 낳을 때 의학적으로는 어떠한 통증 신경도 건드려지지 않는다는 것! 모르시죠?
그래서 진통은 역사적으로 학습된 통증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대응무기를 준비할 계획입니까?


진통아 와라! 얼마든지 참아 줄게! 난 피하지 않을 거야! 진통이 오는 대로 소리치고 몸부림
치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모성을 준비하시겠어요?


끝까지 참아내어 아기가 나오자마자 배 위에 올려 "아가야! 정말 수고했어! 너무 환영하고 사랑
한다!"는 말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미리 그려보는 것은 또 어떨까요?


여러분에겐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두려움보다 더 크고 위대한 모성 프라이드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행복한 임산부의 젠틀버스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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