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닫기

더보기

최근 본 상품 닫기

0개

최근 본 상품이 없습니다.

찜한 상품 닫기

0개
  • 찜한 상품이 없습니다.

성장놀이교육 놀이/교육 교육방법

교육방법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연령별 재미있는 책놀이 인쇄하기 공유하기
책을 밟으며 걷는 여자아이노리야(NORIYA) 김희정 대표가 추천해줬어요

아이에게 ‘읽는 책’이 아닌 ‘놀이 책’을 권해보자. 노리야의 김희정 대표는 “책은 지식과 지혜의 보고이지만, 아이에겐 그림이 많은 장난감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가 자발적으로 그림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영아기 때부터 책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접해주세요”라고 조언한다. 책은 얌전히 앉아서 읽기만 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책을 즐길 수 있는 흥미 만점 책 놀이를 소개한다.

<0~12개월>
까꿍 놀이 | 동물이나 사람 얼굴에 엄마, 아빠가 얼굴을 넣어서 표현해줄 수 있는 그림책을 보여주며 까꿍 놀이를 해주세요. 낯선 동물 얼굴로 변했던 엄마, 아빠의 얼굴이 방긋 웃는 엄마, 아빠의 얼굴로 나타날 때 아이는 기쁨을 느낍니다.
책 도미노 | 그림책을 꺼내어 순서대로 세워 도미노를 만들어보세요. 다 완성한 후 아이와 함께 책을 밀어 무너뜨리게 합니다. 책은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 다양한 사물에 대한 개념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13~20개월>
흉내 내기 놀이 |  책을 읽으면서 찾은 다양한 등장인물의 소리나 모습을 아이와 함께 온몸을 사용해 흉내 내봅니다. 토끼의 긴 귀, 코끼리의 긴 코, 하마의 커다란 입 등 동물이 가지고 있는 신체적 특징을 이용해도 좋고, ‘멍멍’ ‘야옹’ ‘어흥’ 등 동물 특유의 울음소리를 흉내 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엄마의 동작이 많고 다양할수록 아이의 생각도 다양해진다는 걸 잊지 마세요.
그림책 징검다리 만들기 | 아이의 보폭에 맞게 책을 놓아두고 징검다리를 건너듯 건너보게 합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까지 책으로 길게 길을 만들어 걸어가면 헨젤과 그레텔이 걸어갔던 숲 속 길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이가 책을 밟고 앞으로 걸어갈 때마다 엄마, 아빠가 뒤에 있는 책을 앞으로 가져와서 길을 연장해주면 집 안 어디에서든 책 길을 걸을 수 있을 거예요.
그림책 줄자 | 아이 또는 엄마, 아빠가 바닥에 눕고 그 옆에 키 높이를 잴 수 있도록 책을 놓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각각 책의 개수를 세어보면서 아이는 길이에 대한 개념과 책으로 길이를 잴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책 줄자 놀이는 식탁, 이불 등 다양한 사물에도 활용해봅니다.

여러가지 책
<21~36개월>
그림책 퍼즐놀이 | 책에 있는 그림을 복사한 뒤 오려서 퍼즐을 만들어주세요. 큼지막하게 오린 퍼즐을 아이와 함께 맞춰 그림을 완성하는 놀이입니다. 이 외에 그림책 자체를 퍼즐 조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크고 작은 그림책을 꺼내놓고 정사각형, 직사각형, 마름모 모양이 되도록 바닥을 채웁니다.
등장인물 인형놀이 | 등장인물을 복사해 코팅한 뒤 인형놀이를 해봅니다. 번거롭다면 중고 책을 사서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각자 역할을 정해 책 속 줄거리대로 역할놀이를 즐겨보세요. 등장인물이 취한 자세나 행동을 따라 하면서 표현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 만들기 | 동화책의 이야기를 더욱 확장하여 상상해볼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해서 책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힘이 있어요. 줄거리를 더 이어 만들어보거나 주인공의 역할을 내가 한다면 어떨까 상상해보면서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봅니다.
 

다음 글 경제교육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올바른 선택을 위해!
이전 글 여러 가지 캐릭터들을 이용한 영어 교육법
목록으로
댓글쓰기 등록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