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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놀이교육 놀이/교육 교육방법

교육방법

여러 가지 캐릭터들을 이용한 영어 교육법 인쇄하기 공유하기
영어 교구재 아기에게 영어를 보다 쉽고 즐겁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아기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데 중요한 것은 영어를 친숙하고 익숙하게 하며,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다. 즉 생활 속에서 아기가 영어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요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럴 때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캐릭터’를 이용한 영어 공부다.

캐릭터를 활용하면 이런 점이 좋다
사실 ‘캐릭터’는 교육적이라기보다는 상업적인 요소가 강하다. 캐릭터가 교육적인 목적에 의해 탄생되었더라도 어떤 특정 회사를 선전하고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성격이 짙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영국 BBC 방송에서 교육적인 목적으로 ‘텔레토비’를 탄생시켰지만,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형이나 장난감, 학용품, 의류, 식품까지 텔레토비 일색이었던 때가 있었다. 이 때문에 아기에게 지나치게 캐릭터를 강조하거나 가까이 하는 것이 오히려 아기에게 일찍부터 바람직하지 못한 소비 습관을 갖게 할 수 있다고 비판하는 이들도 있다. 캐릭터를 좋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새겨진 각종 장난감이나 물건들까지 소유하고 싶은 욕구를 갖게 되는 탓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적인 요소로 캐릭터가 꾸준히 이용되고 있는 것은 캐릭터가 교육의 효율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동기를 부여한다_ 아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영어를 가르치면 캐릭터는 아기의 모방 대상이 되어 영어 학습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아기는 세상에 태어나서 엄마 아빠의 행동을 보고 자라게 되는데, 좀더 자라서는 모방 대상이 점차 확대되어 주변 사람들의 행동까지 보고 배우게 된다. 물론 아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캐릭터로 영어를 가르치면 아기는 캐릭터가 원래부터 영어를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으며, 자라서는 캐릭터를 대할 때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할 수도 있게 된다. 한편 초기 학습 단계에서 영어를 억지로 배워 흥미를 잃은 아기에게 다시 영어 학습의 동기를 유발하는 데도 캐릭터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전달 효과가 빠르다_ 아기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나 내용이 있을 때 캐릭터를 이용하면 매우 효율적이다. 아기에게 일일이 설명해 주는 것도 좋지만, 캐릭터를 이용하면 보다 빠르고 쉽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캐릭터는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귀여운 모습이어서 아기의 시선을 금세 사로잡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캐릭터가 ‘착하고 영웅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아기들이 호의적이고 빠르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영어를 가르치면 아기는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그 내용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한다.이처럼 캐릭터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아기에게 친근감을 주어 동기를 유발하고, 내용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김인경 원장은 “캐릭터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인지발달 자체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영어를 가르칠 때 캐릭터 자체에 너무 의존하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충고한다. 어디까지나 캐릭터는 아기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기 때문에 영어 학습의 동기를 유발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그러므로 영어 학습에 캐릭터를 이용하려고 한다면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아기가 그 캐릭터에 흥미를 잃기 전까지 학습 효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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