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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태교출산 출산 출산준비

출산준비

[젠틀버스 행복레터 73편]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출산! 젠틀버스의 출산 철학!-두번째 인쇄하기 공유하기

진통은 아기의 Body Language!

이번 칼럼은 재키장 선생님의 출산에 관한  칼럼을 여러번에 걸쳐서 소개합니다.

출산의 목표는  무엇인지?

진통은 도대체 왜 있는 것인지?

진통을 피해갈 순 없는지? 등등 출산에 앞둔 엄마들에게 보내는 출산의 참돤 메세지 입니다

 

 참고로 재키 장 선생님을 살짝 소개 해드리면요

저와 함께 GB Korea 공동 대표이며,Jackie’s Medicology Institute 대표, Specialized Drama therapist for Brain Development,임산부 교육전문가,간호사,신경심리학자,세계 자궁생태학회 정회원 으로 활동 하고 계신답니다.

 

임산부, 특히 초산부의 경우 출산과 관련된 가장 큰 두려움은 당연히 진통에 대한 두려움일 것이다.

죽을 것처럼 아프다는 말, 변을 볼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수치스럽다는 말들처럼 출산의 과정에 대한 두려움은 임산부의 가장 큰 두려움이다.


그래서인지 공주과처럼 생긴 임산부들이 사살 제왕절개를 선호하는 경우들이 참 많다.

하지만 패러다임을 한 번 바꾸어 생각해 보면 어떨까?


“진통이란 말은 아기가 나오기 힘들어 죽겠다는 말의 또 다른 표현이다”


어디로 가는지, 왜 갑자기 그토록 편안하던 자궁이 갑자기 지진이 난 듯이 움직이고

수축을하며 몰아내는지 그 이유조차 모르는 태아는 얼마나 힘들까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늘 자신을 돌보아 주던 자궁이 쥐어 짜며 어디론가 나가라고 하는데, 나갈 산도는 좁고, 어둡고, 어디로,
왜 가야 할 지 아무 영문도 모르는 채 1~2분도 아닌 10시간 이상을 죽을 힘을 다해 나가야 하는 태아에겐 이 출산의 과정이 얼마나 힘들까?


인간이 살아가는 평생의 기간 동안 사실상 이 탄생의 과정만큼 어려운 고비는 없다고 단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자연분만이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생명 유지 본능은 그만큼 가치있고 중요한 일이 됨에 틀림없다.


 진통은 엄마입장에서의 표현이며, 아기 입장에서는 “나가기 너무 힘들어요” 라는 말이다.
그렇다.

진통은 말을 못하는 태아가 엄마에게 보낼 수 있는 유일한 표현 수단이다.

조금 기어나오다가 멈추고, 또 조금 나오다가 멈추고, 그 짧은 거리를 10시간만에 나와야 하는데, 그 힘든 과정을 엄마에게
어떻게 전할 수가 있겠는가? 그것이 바로 진통인 셈이다.


진통이 오면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


“아가, 미안해. 힘들지? 엄마가 도와줄게. 최대한 몸을 이완시켜 줄 테니까 조금씩 조금씩 힘내서 앞으로 움직여.”

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면서 몸에서 저절로 힘을 빼 주어야 한다.


그것이 생애 최초의 모아 협동인 셈이다.

그것이 바로 Body Communication인 셈이다.
그것이 바로 진통의 올바른 패러다임이며, 정신적 지도라야 한다.


아프면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힘이 들어가게 되면 우리 아기들은 나오기가 더 힘들어진다.

그렇다.

아기를 낳고 키우다 보면 자기 자식이 너무 예뻐진다.

그러다 어느 날 감기라도 걸려 아프면 정말이지 부모의 마음은 찢어지는 것 같이 느껴진다.

자기 심장을 떼 주어야 한다해도 주저함이 없어진다.

이는 아기를 키우는 과정에서 모두 느끼게 되는 기본적인 모성 본능이다.


 하물며 아기가 나오기 힘들다며 도와달라고 진통이라는 사인을 보내 오는데, 호흡 길게 내 뿜으며

그깟 몸 이완 시키는 것을 못 할 엄마가 세상에 어디 있을까?


몰라서 못 하면 못 하지, 알고서 하지 않는 엄마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단정지을 수 있다.


 모성이란 그렇게 위대한 것이다.


세상을 발전시키는 힘의 원천은 돈이 아니다.

오히려 돈은 사람을 사악하게 만들 때가 더 많다.
과학의 힘도 아니다. 과학은 인류를 전쟁의 수렁으로 몰아넣기도 한다.
종교의 힘도 아니다. 진실한 종교인보다 사이비가 더 많은 세상이다.


세상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드는 힘의 원천은 바로 훌륭한 인재를 낳고 키우는 “어머니”인 것이다.
임산부들은 예비 엄마가 아니라 이미 엄마이다.

 약한 여자가 아니라 가장 위대한 엄마이다.


진통은 내 아기가 나에게 도와주세요라고 보내오는 Body Language란 사실을 절대 잊지 말자.

진통이 심해질수록 더 힘이 생길 것이다.


 

행복한 임산부의 젠틀버스 레터

cafe.naver.com/gentle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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