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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태교출산 출산 출산준비

출산준비

[젠틀버스 행복레터 3편]자랑스러운 엄마가 될 준비 인쇄하기 공유하기
우연히 임신부들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까페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경품에 당첨되어 좋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무거운 몸에, 퉁퉁 붓고, 갑자기 변해 버린 몸에서 오는 우울하다 하시는 분,

출산에 대한 두려움에 출산하는 꿈도 꾸고,
무통 분만이란 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스럽다는 분,
진통?
과연 얼마나 힘든 지 물어 오시는 분,
혼자 있을 때 양수가 터지면 어떻게 하지?

아기가 자궁에 걸려서 수술해야 하면 어쩌지?
어린 나이에 임신하는 바람에 태교도 육아도 관심은 아직 없다는 분,


입덧도 그렇고 몸도 무겁고 해서 이리 저리 다니는게 힘들다는 분.
 
참으로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임신 출산 교육 전문가로서
오랫 동안 임신부를 만나면서 상담을 해 오고 있지만, 
저 역시도 그런 여러분들의 일반적인 생각과 별반 다르다고는 느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뭐라고 할까요?

그래도 세상에는 진리라는 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해 보면 안 될까요?
 
그래.

진통이 온다는 말은 아기가 온다는 말이라고 말입니다.

출산이란 아기가 엄마에게 보내는 고통이 아니라
엄마가 아기를 안고 보호하면서 통과해야 하는 터널과 같은 과정이라고 말입니다.
 
예비 엄마가 아니라 이미 엄마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나도 할 수 있어 뭐가 무서워?"
"나라고 못 할 것 없어. 멋진 엄마로 아기를 낳을거야"
"내 아기는 내가 낳는다”라는 생각을 한 번 가져 보면 어떨까요?
 

아기는 태어나는 순간에 보고 듣는 처음 것을 평생 기억한다고 합니다.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요?
 
“그래. 진통아! 너 한 번 와 봐라! 나 아프게 한 번 해 보라구!"
"그게 우리 아기 건강히 나온다는 신호거던… 아무리 힘들게 해도 내가 표정하나 바뀌나 한 번 보라구..."
"왜 난 준비된 바위 같은 엄마거던…”
 
이렇게 마음을 바꿔 먹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젠틀버스 교육을 오랫 동안 해 오다 보면 꽤 많은 산모들이 소리조차 지르지 않고 아기를 낳게 되더군요.
 
나중에 힘들지 않았어요?하고 물어보면,
힘들 때마다 아기가 더 힘들텐데 생각하니까 참을 수 있겠다라고 대답들을 하시더군요.
 
Gentle Birth 철학은 참으로 묘한 마력이 있습니다.
  
출산에 대한 생각이 귀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모두는 Gentle Birth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자신감이 올라오는 느낌이 든다면,
이제 엄마 준비가 이미 되신 겁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출산의 감동을 느낄 준비 말입니다.
아기를 도와줄 준비 말입니다.
 
자랑스러운 엄마가 될 준비 말입니다.

행복한 임산부의 젠틀버스 레터
cafe.naver.com/gentle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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