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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높아지는 둘째 불임, 왜 그럴까? 인쇄하기 공유하기

순조롭게 첫아이를 출산했지만, 둘째 아이는 생각처럼 쉽게 임신이 되지 않아 고민하는 부부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출산 경험이 있다 하더라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2차성 불임’ 혹은 ‘둘째 불임’이라고 한다. 둘째 불임은 왜 생기는지, 그 원인과 함께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뒤쪽 의자에 앉아있는 아이와 아기용품을 안고있는 여성

둘째 불임, 왜 생길까?
높아진 결혼 연령_ 보통 여성의 수태 능력은 20대 중반 정도가 가장 높고 35세 이상이 되면 감소하기 시작해 40대 이후에는 현저히 저하된다. 이는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고 자궁에서 혈류가 감소하며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배란도 원활하지 못해 이럴 경우 임신 자체가 힘들거나 임신 후에도 습관성 유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_ 비만과 운동 부족은 생식 능력을 저하시킨다. 여성의 경우 첫 출산 후 갑자기 살이 찌면 월경 불순과 배란 장애가 심해져 2차성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남성의 경우에 지나친 복부 비만은 음경 부위에 지방을 축적해 발기부전을 일으킬 수 있고, 수태 능력도 저하될 확률이 높다. 단, 임신을 위해 갑자기 많은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무리한 다이어트도 불임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골반 염증에 의한 골반 유착 및 골반 장기 발생_ 초산 시 제왕 절개 수술을 했거나 분만 이후 골반 염증에 의한 골반 유착 등이 원인이 될 경우, 또는 자궁근종, 선근종 등의 골반 장기나 내분비 질환과 같은 전신 질환이 증가하는 것도 2차성 불임의 원인이 된다. 


심한 스트레스_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나 가족과 갈등으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면 여성의 월경 주기가 불규칙적으로 변하고, 성공률도 낮아진다. 과로 또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배란장애 및 남성의 기형정자증, 무력정자증을 일으킬 수 있다. 


그 밖에_ 첫아이와의 터울 조절 때문에 실시한 임신 중절로 인한 합병증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잦은 음주와 흡연, 편식에 의한 영양 불균형, 정크푸드나 패스트푸드 등의 섭취로 정자의 활동성이 감소하거나 기형 정자가 증가하는 것도 2차성 불임의 원인이 된다.

 

둘째 불임을 예방하는 생활 수칙
첫아이와 너무 터울을 두지 않는다_ 산모의 건강을 고려했을 때 첫아이와 둘째 아이의 가장 바람직한 터울은 2~3년이지만, 산모의 나이가 35세 안팎이라면 출산 후 1년 정도 되면 다음 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만일 그 이상의 터울이라도 가급적 3년 이상의 터울을 두지 않도록 한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_ 하루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은 온몸의 기(氣)를 강화하고 엔도르핀 분비를 증가시켜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정자 생산과 발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피로를 느낄 정도의 과격한 운동은 몸 안에서 활성산소를 생산시켜 오히려 정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한다_ 비타민 C를 1일 500㎎, 비타민 E를 1일 400IU 섭취하면 몸 안의 항산화 작용을 촉진해 정자 기능을 향상시킨다. 또 셀레늄, 아연, 엽산은 정자의 형성과 기능에 중요한 성분이므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종합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이들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도록 한다.


콩, 미역, 김,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는다_ 콩, 미역, 김, 녹황색 채소에는 다량의 무기질, 섬유질,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혈액 내 노폐물을 정화할 뿐만 아니라 발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정자의 질도 개선되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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