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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방법

9가지 성격에 맞춘 우리 아이 육아법1 인쇄하기 공유하기
에니어그램의 9가지 성격 유형
에니어그램의 9가지 성격 유형
가슴형
이타주의자
상냥하고 친절하다
예술가
감성이 풍부하고 창조적이다
성취자
적극적이고 유능하다
장형
지도자
힘이 넘치고 리더십이 강하다
이상주의자
완벽주의적이고 원칙적이다
평화주의자
온화하고 편안하다
머리형
충성가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낙천주의자
즐거움을 추구하고 유머가 풍부하다
관찰자
자립심이 강하고 사고가 발달되어 있다
부모인 나! 아이 성격 제대로 알고 있나?
아이는 부모의 분신이라고 한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아이와 부모는 전혀 다른 개별적인 존재다. 원칙을 잘 지키는 부모의 잣대로만 보면 자유분방한 아이가 이해가 되지 않고, 아이 또한 부모의 강요에 숨이 막힌다. 일단 사람의 성격은 다양하다는 것을 인정하자. 그리고 부모가 자신과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각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자. 아이의 성격만 제대로 파악하면 육아가 훨씬 더 편안해진다.

‘도대체 우리 아이는 왜 저럴까?’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부모 자신이 세상의 기준이라고 여기고 있지 않은지 들여다보자. 세상에는 다양한 성격 유형이 있으며, 부모 또한 그중에 한 유형이다. 자신과 다른 성격들은 ‘틀린’ 게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에니어그램 & MBTI 이남호 강사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먼저 부모 자신의 성격을 알고 아이의 성격도 인정하는 성숙함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타고난 에너지를 마음껏 발현하고 자신이 가진 본성을 최대한 발휘하며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죠. 이를 위해 사람의 성격 유형을 9가지로 나눈 ‘에니어그램’을 육아법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다양한 성격적 특성을 파악하면 아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며 공감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아이 성격을 이해하고 장점을 키워라]

사람에게는 타고난 성격이 있다. 성공하는 삶이란 자신의 성격을 100% 활용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부모의 진정한 역할은 아이에게 잘 맞는 것, 정말로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현명한 부모는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이나 인기 직종을 아이가 선택하도록 강요하기보다는 아이 성격에 맞는 일을 하도록 도와준다.
땅콩은 모래밭에 심어야 잘 자라고, 연꽃은 진흙에서 더 잘 자란다. 내 아이가 땅콩 싹인지 연꽃 싹인지 알아야 적당한 토양을 제공해줄 수 있지 않을까. 현명한 부모라면 땅콩 나무를 연꽃으로 키우려고 하기보다 땅콩이 잘 열리도록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줄 것이다. 부모와 아이가 서로 다름을 알고 그것을 수용하는 것이야말로 육아의 가장 핵심이다.
이남호 강사는 “사람의 성격은 어떤 것이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저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죠. 부모가 아이의 성격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아이의 단점만 크게 보이고 자신과 마찰을 일으키는 원인을 알지 못해 답답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의 성격을 파악하고 그 특성을 이해해 장점을 살려주는 것이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육아법입니다”라고 말한다.


[에니어그램으로 성격 유형을 파악하라]
에니어그램이란 사람의 성격을 모두 9가지 유형으로 구분한 것이다. 고대에서부터 내려온 사람 성격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성격의 특성을 인정한 뒤 사람 사이의 갈등이 30% 줄어들었다고 한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각 성격의 장단점을 파악하면 부모와 아이 사이에 갈등이 나타나는 이유를 알 수 있고 아이의 성격을 살려주는 쪽으로 키울 수 있다.
9가지 성격 유형에는 각각 강점과 약점이 있다. 단점을 극복하려하기보다는 아이의 타고난 성격을 키워주는 쪽으로 가야 아이가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자존감도 높아진다. 자신의 중심 성향이 잘 발달돼야 부족한 부분도 함께 적절하게 극복할 수 있다. 만약 핵심 강점이 아닌 다른 부분을 키우려고 하면 아이는 자신의 천성에서 오는 강력한 힘을 받지 못해 자신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불안한 삶을 살게 된다.
이남호 강사는 “20세 전까지는 자신의 성격을 보존하고 키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육아법입니다. 저는 두 아이를 각각의 성격 유형대로 보존시키고 강점을 살리는 방법으로 키웠습니다. 자신의 성격을 살릴 수 있는 쪽으로 조언해주고 부모의 잣대로 아이를 억압하지 않았죠. 그랬더니 사춘기가 되어도 아이와 갈등도 거의 없고 시키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자기 일을 알아서 다 하더군요.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이가 자라기를 바라기보다 아이의 본성을 인정해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자기 능력을 발휘합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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