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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발달의 지름길은 '대화'
아기의 언어 능력을 길러주는 최선의 방법은 아기가 직접 경험하며 언어의 의미를 알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말이란 단순히 소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 엄마는 늘 아기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여자아이를 안고있는 여성말을 하더라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실제로 엄마와 대화를 많이 나눈 아기는 언어를 빨리 습득하고 똑똑해진다. 아기의 활발한 언어 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태어난 지 8개월 안에 대화를 시작해야 하는데, 다양한 주제로 말을 걸고 다양한 표현을 듣고 익힐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 수준에 맞는 여러 가지 사물의 이름과 그 특징을 표현하는 수식어를 사용하는 것도 아기에게 좋은 자극이 된다.
특히 아기들의 어휘력은 감성적 측면에서 많이 발휘되기 때문에 아기의 감성 자극은 다양한 어휘를 습득하고 표현력을 높이는 데 매우 좋다. 말문 틔우는 놀이를 하되, 표현력을 높이는 자극을 주고 아기의 호기심이나 의욕을 격려한다. 감성 자극이란 결국 '경험'으로 축약할 수 있는데,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껴보고 그것을 표현해 보는 연습을 함으로써 아기의 어휘력과 표현력이 길러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엄마는 아기의 행동은 물론 정신 활동을 격려하는 말을 많이 해주어야 한다. 사물의 이름을 알려주고 그 성질이나 특성을 설명하기 전에, 아기가 사물에 대해 표현하는 호기심을 먼저 격려해 준다.

아기의 말이 쑥쑥 느는 '책 읽어주기'

언어 발달에 '책 읽어주기' 만큼 좋은 것도 없다. 특히 0~24개월까지의 아기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 언어는 물론 생각이 커지고 마음이 살찐다. 또 아기는 그림 외에 문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림과 문자를 구별하게 된다. 문자를 자각하게 되면 아기는 그림보다 문자에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알게 된다.
처음 만나는 그림책은 단순한 이야기, 밝고 씩씩한 이야기가 좋다. 1~2세의 아기에게는 동물이나 친구, 가족 이야기가 좋다. 책을 읽고 나서 아기가 중얼중얼 읽는 시늉을 하면 잘했다고 칭찬을 해준다. 이때 해주는 칭찬은 아기에게 용기를 주어 책 읽는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한다. 말을 할 줄 아는 아기에게는 그림책을 읽어주고 그림을 보면서 질문과 대답을 유도한다. 이러한 활동은 유아의 어휘력 확장에 도움이 된다.


발달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언어 교육
1단계_생후 0~6개월
소리나는 것에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말걸기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저귀를 갈 때, 우유를 먹일 때, 목욕할 때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아기에게 언어 자극을 준다. 말걸기를 할 때는 아기와 시선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아기가 옹알이로 응답을 하는 듯이 보이면 적극적으로 대꾸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말걸기 외에 종이 구기는 소리, 책장 넘기는 소리, 시계 소리, 딸랑이 소리 등 다양한 청각 자극을 주고 그에 대해 설명하며 오감을 자극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2단계_생후 6~12개월
이름을 많이 불러준다. 말걸기를 할 때도 항상 아기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점차 엄마, 아빠와 같은 단어를 말하기 시작하면 주변 사물을 많이 접하게 하고 이름을 들려준다. 하지만 단순히 사물의 이름을 나열하듯 주입하는 것보다는 사물의 다양한 특징을 설명하며(단, 장황하지 않게) 말을 걸어주는 것이 좋다.

3단계_생후 12~18개월
운동 능력이 놀랄 만큼 발달하고 호기심이 많아지는 시기다. 이때에는 바깥놀이를 시도해 본다. 바깥놀이를 하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되고 이것은 아기의 감성 자극에도 효과적이다. 이런 감성 자극은 아기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높여준다. 발음은 불분명해도 예전보다 훨씬 많은 단어를 말하고 50단어 정도는 이해하기 때문에 엄마의 말걸기가 한층 수월해지고 아기의 단어 습득 속도도 훨씬 빨라질 수 있다.

4단계_생후 18~24개월
이전보다 호기심이 훨씬 많아져서 아기의 탐색 욕구가 늘어난다. 이때 아기의 행동이나 말에 엄마가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는 것이 좋다. 문장으로 말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물의 이름만 일러주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사물과 동사를 연결한다거나 사물의 특징을 다양한 수식어로 표현하는 등 문장으로 이야기하면 더 좋다.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들려주면 아기가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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