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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실 · 이벤트 이벤트 이벤트 참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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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향한 사랑의 고백

카테고리: 베이비 갤러리 갤러리

작성자: dl**p9

조회2847

201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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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_12021919082420.JPEG

안녕하십니까? 전 아들 바보가 된 남혁이 아빠입니다. 저희 부부는 서로 다른 지역(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으로 인해 쉽지 않은 과정 끝에 2011년 1월 1일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안들의 반대 끝에 결혼한 생활이기에 우리에게는 안정적인 생활의 활력소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10개월의 시간을 거쳐 사랑스럽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들 남혁이를 얻게 되었습니다. 21시간이라는 긴 산모의 진통 끝에 얻은 아들이라 더욱 저에게는 소중한 아들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탯줄을 직접 자르던 그 감동을 아직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빠로서 되기까지 나로서는 행복한 생활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 보지 못한 나로서는 아들의 탄생이 곧 새로운 시작으로 여겨졌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난 나의 아들에게 내가 살아 온 고난의 과정을 겪게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받지 못한 사랑과 부모님의 열정을 나의 아들에게는 채워 줄 것이라 다짐한다.' '나의 아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랑스러운 아빠가 될 수 있을까?' 수 없이 되뇌어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나의 아들에게 물질적인 어떤 추구보다도 아빠의 진심이 담긴 사랑과 관심 그리고 열정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지금의 이 글이 작은 시작이라면 이 작은 시작으로 나의 아들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영원히 이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있기에 지금의 나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고 아들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삶에 대한 희망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알게 되었습니다. 당첨을 목적이 아니며, 나의 작은 진심을 글로 적을 수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자랑하고 싶은 우리 아들의 모습을 귀엽게 봐 주시고 사랑스럽게만 생각해 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게 받아 들이겠습니다.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전 언제나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진심어린 글들을 적어 나갈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아빠의 사랑을 추억으로 남겨 주셔서... 아빠로서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아빠가 될께. 사랑하는 아들아!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남혁아!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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