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닫기

더보기

최근 본 상품 닫기

0개

최근 본 상품이 없습니다.

찜한 상품 닫기

0개
  • 찜한 상품이 없습니다.

성장놀이교육 놀이/교육 시기별 놀이

시기별 놀이

가을의 대표주자 낙엽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법 인쇄하기 공유하기

낙옆을 들고있는 남자아이가을이 되어 푸른 숲이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아기에게는 훌륭한 자연 교육이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가을은 자연에 대해 여러 가지를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거리에서 알록달록한 색깔과 다양한 모양의 낙엽을 주워서 아기와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해보는 것만으로도 가을을 충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아기는 이러한 놀이를 통해 자연을 가깝게 느낄 뿐 아니라 신체 기능과 다양한 사고력 발달에도 도움을 얻는다. 또한 이러한 자연 친화적인 소재는 아기의 정서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10월에는 아기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낙엽 놀이’를 즐겨보자. 


주렁주렁 ‘낙엽 목걸이’_ 다양한 낙엽을 준비하여 색깔, 냄새, 모양, 크기, 촉감에 대해 아기와 함께 이야기한다. 펀치로 낙엽에 구멍을 뚫은 다음 노끈이나 털실에 낙엽을 꿰어서 목걸이를 만드는데, 이때 직접 아기에게 낙엽을 고르게 한다. 그렇게 만든 낙엽 목걸이를 아기의 목에 걸어주자. 아기는 실에 꿸 낙엽을 이것저것 고르며 자신이 고른 낙엽으로 만든 목걸이를 목에 걸어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완성된 낙엽 목걸이는 아기 방의 벽에 걸어두면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길 것이다.

 

흔들흔들 ‘낙엽 모빌’_ 여러 가지 색깔과 모양의 낙엽을 준비한 후, 얇은 철사를 구부려 모빌의 대를 만든다. 그렇게 만든 철사의 끝에 노끈을 묶은 뒤 다양한 길이로 잘라 늘어뜨린다. 그리고 면봉을 이용하여 낙엽에 본드를 바른 뒤 낙엽을 노끈에 붙인다. 그렇게 만든 낙엽 모빌을 아기 방의 천장이나 창가에 매달아준다.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낙엽 커튼을 만들 수 있는데, 이때는 털실을 많이 준비하여 비슷한 길이로 자른다. 낙엽에 본드를 바른 후 털실을 따라 쭉 내려가며 붙이는데 낙엽 사이로 실이 보이지 않도록 간격을 잘 맞추어 붙인다. 그리고 긴 나무 막대를 준비한 후 낙엽을 붙인 줄들을 막대에 나란히 묶어 아기 방 문이나 창에 걸어둔다. 문이나 창문을 열어놓으면 바람이 불 때마다 낙엽 커튼은 흔들리게 된다. 이렇게 낙엽으로 만든 소품으로 아기 방을 꾸며주면 계절의 느낌을 느낄 수 있어 아기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꾸욱~ 찍는 ‘낙엽 화석’_ 찰흙을 둥글게 주물러 반죽한다. 그러고 나서 여러 가지 낙엽 중 원하는 낙엽을 고른다. 이때 낙엽은 잎맥이 뚜렷하거나 두꺼운 것이 좋다. 고른 낙엽을 찰흙 위에 올려놓고 밀대로 밀고 난 후 낙엽을 찰흙에서 떼어내어 말린다. 찰흙이 마르면 물감으로 채색을 하거나 라커를 뿌린다. 또한 찰흙으로 접시나 그릇 모양을 만든 후 그 위에 낙엽을 눌러 찍어 무늬를 만들어볼 수도 있다. 그렇게 만든 그릇 위에 물감을 칠하고 라커를 뿌린 후 그 그릇이나 접시 위에 아이의 간식을 담아준다.


낙엽을 담는 ‘낙엽 바구니’_ 화장용 티슈통의 윗면을 가위로 오려서 준비한다. 아기와 함께 낙엽을 주워담을 바구니를 만드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티슈 통의 양 측면에 구멍을 뚫어 굵은 노끈을 각 구멍에 넣어 묶은 후 포장지로 포장을 한다. 면봉을 이용하여 낙엽에 본드를 바른 후 낙엽 티슈 통의 포장지 위에 붙인다. 빨간 낙엽을 이어붙여 무늬를 만들기도 하고, 알록달록하게 다양한 색깔의 낙엽을 섞어 붙여도 좋다. 이렇게 만든 바구니를 들고 가을 동산이나 언덕에 올라가 낙엽 줍기를 한다.


팔랑팔랑~‘낙엽 치마’_길쭉한 낙엽을 많이 준비한다. 그리고 낙엽의 끝 쪽에 구멍을 뚫어 실에 꿴다. 낙엽을 촘촘하게 꿴 줄을 아기의 허리에 묶어준다. 또한 그렇게 만든 낙엽 치마를 여러 개 둘러주면 풍성한 치마가 되기도 한다. 치마를 입힌 후 낙엽 목걸이와 왕관을 함께 코디해 주는 것도 좋다.

다음 글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미술 놀이
이전 글 자연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열매 놀이
목록으로
댓글쓰기 등록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