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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놀이교육 놀이/교육 시기별 놀이

시기별 놀이

똑딱똑딱, 놀면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계 놀이’ 인쇄하기 공유하기
‘똑딱똑딱’ 일정한 소리, 방향은 같고 속도는 천지 차이인 길고 짧은 두 바늘, 1부터 12까지의 알 수 없는 숫자…. 생긴 것도 하는 짓도 신기하지만 글자도 아닌데 읽어야 한다니, 어렵기만 한 시계. 읽는 법에서 나아가 시간을 잘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시계 놀이로 아이에게 시계의 필요성을 알게 해주자. 수수께끼 같은 시계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면 아이 스스로 시계의 흥미로운 점들을 많이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시계를 가지고노는 아이
시계는 신기하고 재밌어요! 
아빠와 함께하는 몸 놀이_ 시계추가 되었어요!
준비물 : 추시계

1. 추시계를 관찰하고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소리가 나는지 이야기해본다.
2. 아빠는 아이의 겨드랑이를 잡고 위로 들어 올리고, 아이에게 “지금 몇 시니?” 하고 질문한다.
3. 아이가 원하는 시간을 말하면 그 시간만큼 아이를 양옆으로 흔들며 “땡! 땡! 땡!” 하고 시계추 소리를 낸다.

* 큰 아이는 발목 부분을 잡고 거꾸로 들어 올려 놀이한다. 준비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할 수 있어서 좋다.


시계그림 그리는 아이


시계는 어떻게 생겼나요?
준비물 : 스케치북, 컴퍼스 또는 냄비 뚜껑, 색연필, 자, 캐릭터 스티커 또는 아이 사진, 눈금시계

1. 스케치북에 컴퍼스 또는 냄비 뚜껑을 이용해 큰 원을 그린다.
2. 어른이 시계의 큰 눈금(12시, 3시, 6시, 9시)을 표시해주고, 나머지 부분은 아이가 숫자를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때 집에 있는 눈금시계를 보고 쓰면 더 쉽다.
3. 시곗바늘도 그려주고, 캐릭터 스티커 또는 아이 사진을 시계 중심이나 시곗바늘 끝에 붙여 예쁘게 나만의 시계를 꾸민다.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 꾸며도 괜찮다.

* 아직 숫자를 쓰지 못하는 아이도 시계 꾸미기에 참여시킨다.

무슨 시계일까?
준비물 : 손목시계, 전자시계, 해시계, 물시계, 모래시계, 뻐꾸기시계 등 다양한 시계의 그림(사진)이 있는 프린트물, 두꺼운 도화지, 가위, 풀

1. 두꺼운 도화지를 일정한 크기로 자른다.
2. 미리 준비한 시계 그림(사진)이 있는 프린트물을 각각 ①의 한 면에 붙인다.
3. 완성된 시계 카드의 그림이 보이지 않게 뒤집어놓고 잘 흐트러뜨린다.
4. 아이와 번갈아가면서 시계 카드를 한 장씩 뒤집어 그림에 해당되는 시계 이름 알아맞히기를 한다.

* 각각의 시계가 하는 다양한 역할을 이야기하면서 놀이한다.

미래엔 에듀케어 수학개발실 김정은 팀장의
시계 놀이 Tip
  1. 눈금시계를 보기 전에 전자시계를 먼저 알려주세요.
  2. 대부분 시계에 분 단위의 숫자는 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집에 있는 시계에 분 단위의 숫자를 붙여놓으면 좋습니다.
  3. ‘시’를 의미하는 짧은 바늘과 시 단위의 숫자를 같은 색깔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 역시 마찬가지.
  4. 시간을 읽는 것보다 시계가 필요한 이유를 알고, 시간을 잘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5.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서는 1학년에 ‘몇 시’와 ‘몇 시 30분’을 읽는 것을 배우며, 2학년에 1분 단위까지, ‘초’는 3학년 때 배웁니다. 취학 전부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겠죠?


시계를 볼 수 있어요!

시계놀이 하는 아이

숫자의 위치를 찾아주세요!
준비물 : 전지, 두꺼운 종이, 가위, 풀

1. 전지에 큰 원을 그리고 시계 눈금을 그린다.
2. 두꺼운 종이를 일정한 크기로 오려 각각의 종이에 1시부터 12시까지 시 단위 숫자를 쓴다.
3. 종이 색깔을 달리해 5분부터 60분까지 분 단위 숫자도 쓴다.
4. 시곗바늘은 화살표 모양으로 짧고 길게 잘라 준비한다.
5. ②와 ③을 뒤집어놓고, 아이가 한 장씩 뽑아 ①의 해당되는 위치에 갖다놓는 놀이를 한다. 위치를 다 찾으면 ④로 아이가 원하는 시간을 표시한다.

* 짧은 바늘이 1의 위치에 가면 1시지만 긴 바늘이 1의 위치에 가면 5분이라는 시계의 규칙을 알려주면서 놀이한다.

지금은 몇 시?
준비물 : 전자시계, 눈금시계

1. 전자시계를 뒤에 감추고, 아이에게 눈금시계를 보여준다.
2. “지금 몇 시니?” 하고 질문하면, 아이는 자기가 본 시간을 말한다.
3. “○○가 말한 시간이 맞나 확인해볼까?” 하면서 뒤에 있던 전자시계를 꺼내 시간을 확인한다. 이때 아이가 직접 전자시계를 보고 시간을 말하게 한다.
4. “어때? 시간이 맞았니?” 아이가 말한 시간이 틀렸다면 다시 눈금시계를 보고 시계 보는 법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 전자시계 보는 것은 쉽게 하면서도 눈금시계는 어려워하는 아이와 하기 좋은 연습 방법이다. 아이가 자신 있게 볼 수 있는 전자시계로 직접 자기가 말한 시간을 확인하면서 기대감과 성취욕을 갖게 해준다.


시계를 가지고 노는 아이몇 시 몇 분! 주사위 게임
준비물 : 주사위 또는 정육면체 상자 2개, 눈금시계, 라벨지 또는 숫자 스티커

1. 주사위 또는 정육면체 상자 2개의 각각의 면에 라벨지 또는 숫자 스티커를 이용해 시 단위 숫자와 분 단위 숫자를 붙인다.
2. 먼저 ①의 시 단위 주사위를 던져 몇 시인지 확인한다.
3. 다음으로 ①의 분 단위 주사위를 던져 몇 분인지 확인한다.
4. 주사위로 던져서 나온 시간을 눈금시계(건전지 빼고 사용)로 맞춰본다.

* 주사위와 시곗바늘을 돌리면서 소근육 운동도 함께 한다.

정해진 시간 안에 임무를 수행하라!
준비물 : 알람시계 또는 초시계, 퍼즐 또는 스피드 게임 문제가 적힌 스케치북

1. 퍼즐판을 준비하고, 아이에게 먼저 “몇 분 안에 맞출 수 있겠니” 하고 물어본다.
2. 아이가 말한 시간이 되면 알람이 울리도록 알람시계를 맞추고, “시작!”을 외친다.
3. 알람이 울리면 아이가 얼마나 퍼즐을 완성했나 확인한다.
4. 스케치북에 문제를 적어 정해진 시간 안에 얼마나 문제를 맞히나 하는 게임을 해도 좋다.

* ‘1분은 내가 퍼즐 조각을 어느 정도까지 맞출 수 있는 시간’처럼 눈으로만 보던 시간을 직접 몸으로 느끼면서 시간을 가늠해볼 수 있다.


하루는 24시간, 시간이 흘러가요!
몸으로 표현해요!
준비물 : 전지 2장, 오른손엔 ‘시’가 왼손엔 ‘분’이 적힌 아이 장갑, 거울

시계놀이 하는 아이1. 전지 2장을 이어 붙여 아이의 몸보다 큰 시계를 그린다. 이때 시계 중심만 표시하고, 시곗바늘은 그리지 않는다.
2. ①을 벽에 붙이고 중심 부분 앞에 ‘시’와 ‘분’이 적힌 장갑을 낀 아이를 세운다.
3. “지금 몇 시니?” 하고 질문하면, 아이가 자신의 팔을 시곗바늘처럼 움직여 시간을 표현한다. 아이가 어려워하면 어른이 아이 팔을 잡고 표현을 도와준다.
5. 아이가 표현한 시간을 거울이나 디지털카메라로 찍어서 보여주고, “시계는 어느 방향으로 갈까?” “시계 소리에 맞춰 조금씩 움직여볼까?” 하고 다양한 시계 동작 놀이를 해본다.

* 아이가 직접 시계가 되어보는 활동적인 놀이. 자연스럽게 시계가 돌아가는 방향, 시계 반대 방향을 배운다.

스케줄 포토북 만들기
준비물 : 스프링 수첩, 견출지, 아이의 일상 사진

1. 스프링 수첩 오른쪽 끝에 위에서부터 차례로 1장에 하나씩 견출지를 붙여 인덱스를 만든다. 이때 견출지의 접착 면이 맞닿게 반으로 접으면 된다.
2. ‘몇 시엔 어린이집 가기’ 같은 아이의 하루 일과에 따라 인덱스에 주요 시간을 적는다.
3. 아이의 스케줄에 맞는 일상 사진을 바닥에 놓고 아이에게 인덱스에 적힌 시간을 말해 직접 사진을 골라 오게 한다.
4. 시간에 맞는 사진을 수첩 내지에 붙여 아이의 하루 스케줄 포토북을 만든다.
5. ‘무슨 요일엔 할머니집 가기’ 같은 일주일 계획, ‘몇 월 며칠은 누구 생일’ 같은 월 단위로 범위를 넓혀가며 만들 수 있다.

* 스케줄 포토북을 통해 아이는 시간 관리와 약속에 대해 알게 된다. 향후 아이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고 할 때,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포토북을 보여주면서 확인하면 긍정적인 피드백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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