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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태교출산 출산 출산준비

출산준비

[젠틀버스 행복레터 76편]지상최고의 태교-명상태교 인쇄하기 공유하기

이번 칼럼은 재키장 선생님의 태교에 관한  칼럼을 여러번에 걸쳐서 소개합니다.

엄마! 엄마로서의 자신감이 높다면 출산의 두려움보다는 아기와의 만남을 더 설레이지 않을까요?

그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바로 명상입니다

그러기에 지상 최고의 태교라고 젠틀버스는 강조합니다

오늘은 임부라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명상의 세계를 소개하는 재키 장 선생님의 칼럼입니다

 

 참고로 재키 장 선생님을 살짝 소개 해드리면요

저와 함께 GB Korea 공동 대표이며,Jackie’s Medicology Institute 대표, Specialized Drama therapist for Brain Development,임산부 교육전문가,간호사,신경심리학자,세계 자궁생태학회 정회원 으로 활동 하고 계신답니다.

 

 지상최고의 태교-명상태교

이번 호에서는 명상 태교에 관해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거나 명상 태교 도중에라도 그만 두고 싶다거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편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그만 둘 수 있습니다.


명상 태교는 엄마의 뇌파를 안정시키고 심장의 규칙적인 박동과 안정되면서도

확장된 에너지 파장을 태아에게 전하고 엄마 자신의 긍정적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최고의 태교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명상 태교는 바람직하게는 매일, 아니면 최대한 자주 반복해서 하시는 것이 제일 좋으며

호흡은 복식호흡을 하거나 흉식호흡을 하더라도 최대한 천천히 들이 쉬고 내쉬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복식호흡을 하는 중 배가 뭉치거나 딱딱한 느낌이 온다면 바로 중지하시고 원래의 호흡으로 가다듬으세요.
금방 풀리지 않으면 바로 병원에 연락해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똑바로 누운 자세가 임신 후기로 갈수록 힘들어 질 수 있으니 옆으로 누운 자세나 비스듬히 기댄 자세 등

엄마가 편한 자세를 찾으신 후 명상 태교를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명상태교는 엄마의 컨디션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실천 방법을 한 번 시작해 볼까요?


1. 우선 복식호흡으로 시작합니다.


먼저 복식 호흡부터 시작합니다.

복식호흡은 배를 부풀리면서 들이쉬고 배를 꺼뜨리면서 내쉬는 것입니다.

배를 부풀리고, 꺼뜨립니다. 들이쉬고 또 ~~ 내쉬고 호흡을 천천히 해 주세요.


2. 호흡이 안정되었으면 이완 동작을 통해 온 몸의 긴장을 풀어 줍니다.


먼저 이마에 정신을 집중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이마 - 이마 이마의 긴장을 풉니다.

다음 눈썹, 눈썹 - 눈썹의 긴장을 풉니다.
같은 방법으로 눈, 코, 입, 목, 가슴, 배의 긴장을 풀어 줍니다.
다시 호흡을 조절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무릎, 발목까지 온 몸의 긴장을 풀어 줍니다.


3. 이제 명상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남편이나 친구가 읽어 주거나, 녹음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방법도 좋습니다. )


온 몸의 긴장이 이제 완전히 풀렸습니다.

온 몸의 긴장이 완전히 풀린 상태로 점점 더 노곤해 지는 것을 느낍니다. 온 몸이 노곤해 집니다.
이제 온 몸이 점점 무거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몸이 점점 무거워집니다.

점점 무거워져서 땅밑으로 땅밑으로 온 몸이 가라앉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온 몸이 땅밑으로 가라 앉습니다.
땅밑으로~~ 땅밑으로 땅밑으로...


몸을 덮고 있는 흙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흙의 무게는 자신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굉장히 편안한 상태입니다.


자 이제 몸이 점점 가벼워집니다.

조금씩 조금씩 아주 가벼워집니다. 점점 가벼워져서 땅 위로~~
땅 위로~ 땅 위로 ~ 떠오릅니다.

몸은 많이 가벼워져서 이제 땅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 코끝을 스치는 바람에 아~ 심호흡을 한 번합니다.

 코끝을 스치는 바람이 상쾌합니다.


자, 이제 몸은 점점 가벼워져서 팔랑개비처럼 하늘로 하늘로 하늘로 올라갑니다.
점점 가벼워집니다. 깃털처럼 가벼워 졌습니다.


아, 저기 바람, 구름이 보입니다. 구름 위에 누웠습니다.

구름 위의 느낌은 편안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구

름에 누워서 바람에 실려 이리 저리 둥실 둥실 떠다닙니다.


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세상이 보입니다. 조그마한 세상이 보입니다.
세상은 아주 정돈되고 아주 아름다워 보입니다.
이제 바람을 타고 세상으로 내려갑니다.

바람을 타고 낙엽처럼~~ 흔들 흔들 내려가고 있습니다.


아, 저기 우리 집 지붕이 보입니다. 우리 집 지붕을 향해 점점 까까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드디어 지붕을 지나서 방 바닥에 편안하게 누웠습니다.
다시 심호흡을 한 번 합니다. 들이쉬고.. 내쉬고..
기분이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마음은 안정되었고 심장 박동도 굉장히 안정되었습니다.


4. 이제 아기에게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지며 태담을 건네 봅니다.


이런 말을 우리 아기에게 해 줍니다.


아가야. 엄마는 너를 갖게 돼서 굉장히 행복하단다.


아가야 엄마는 너무 너무 열심히 노력하는 엄마란다.


아가야 엄마는 널 가진 게 얼마나 자랑스러운 지 몰라.


아가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서 나중에 만나자.

 

아가야 네가 나올 때까지… 엄마는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고 더 자랑스러운 엄마가 돼 있을게.


이제 이제 우리 아기에게 내일 다시 오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아기의 손을 놓고 이제 바깥으로 나가겠습니다.

 양수를 지나서 양막을 지나서 자궁벽을 지나서 바깥으로 나와 있습니다.


누워있는 내 자신이 보입니다. 아기와 함께 대화를 하고 난 이후의 자신은 더 행복하고 건강해 보입니다.
이제 마무리를 해도 좋습니다.
하나, 둘, 셋 눈을 뜹니다.
호흡을 하시구요. 잠시 잠깐 기지개를 펴 주세요.


명상태교는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더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처음 하시는 분은 아기의 손을 느낀다던지 눈을 본다던지 태동을 많이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할수록 많은 경험을 하실 수가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명상태교는 우울하거나 기분이 어두울 때도 좋구요.
특히 진통 중간 중간에 진통이 잠깐 멈추었을 때 명상 태교를통해 몸을 충분히 이완시킬 수도 있습니다.


5. 아기와 자주 하면 좋은 명상
시작 요령은 같습니다.

눈을 감고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한 후 호흡을 조절하고 몸을 이완 시킵니다.


자, 이제 밤 하늘의 별을 생각합니다. 무수히 많은 별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남쪽 하늘에 유난히 반짝이는 별 하나가 보입니다. 아주 예쁜 별입니다.
반짝, 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그 별에 집중해 봅니다.

별은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또렷이 보입니다. 별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이젠 천천히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내게로 가까이..
점점 더 가까이 내려 옵니다. 아름답고 예쁜 별은 머리 위로, 어깨 위에. 가슴을 타고…
내 손 위에 살포시 내려앉습니다.
반짝 반짝 예쁜 별이 지금 내 손 위에 있습니다.
내 손위의 별이 있는 부분의 기분 좋은 따뜻함을 느껴봅니다.


혹시 색깔이 보인다면 그 색깔을 찬찬히 느껴보시고 즐기세요.
그리고 손바닥의 그 따뜻함, 그 색깔을 그대로 느끼면서 손바닥을 내 배위에 살포시 갖다 댑니다.
나는 내 소중한 아기와 별의 아름다움을 서로 함께 느낍니다.


나는 아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아가야, 날 엄마로 선택해 줘서 정말 고마워.


아가야, 나, 정말 훌륭한 엄마가 되고 싶어.


아가야, 널 위해서 진짜 좋은 자궁을 만들께.


더 많이 먹고, 더 잘 운동하고, 더 행복해져서 더 좋은 자궁을 만들께.


자신에게 소리내서 크게 말합니다.

 

난 선택받은 소중한 사람이다.


내 자궁보다 더 훌륭한 자궁은 없다.


내 아기는 나를 선택했다.


나는 내가 너무 자랑스럽다.


난 훌륭한 엄마가 될 것이다.


이제 상상해 보세요.
내 아기가 내 품에 안겨있습니다. 나는 너무너무 행복해서 크게 미소를 짖고 있습니다.
아기는 내 젖을 먹고 있습니다.
달콤한 젖냄새, 아기냄새, 그리고 쪽쪽 젖을 빨아먹는 아기의 소리, 꼼지락거리는 손가락과 발가락,
젖을 물고 나를 쳐다보는 아기의 맑디 맑은 눈동자. 그 눈을 쳐다보며 미소 짖습니다


다시 배 위에 손을 얹고 아기에게 소리내어 말합니다.


아가야, 나 엄마야! (아가야, 나 엄마야)


엄마한테 와 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한테 와 주서 너무 고마워)


아가야. 걱정 마~(아가야 걱정마)


엄마가 최선을 다해 잘 도와줄게. (엄마가 최선을 다해 잘 도와줄게)


사랑해. (사랑해)


내일 또 올께. 내일 또 만나자

.
이제 마무리를 해도 좋습니다.

 눈을 뜬 이후의 자신은 눈을 뜨기 전보다 훨씬 이완되어 있고, 기분이 좋으며 아름다워져 있습니다.

하나, 둘, 셋 호흡 조절 후에 눈을 뜹니다.


이제 아기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를 부릅니다.

원한다면 아기와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을 들으셔도 좋습니다.
혹은 거울을 보며 춤을 춰도 좋고 아기와 함께 책을 읽어도 좋습니다.
뭐든 아기와 함께, 혹은 내 자신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을 지금 하세요.


 

행복한 임산부의 젠틀버스 레터

cafe.naver.com/gentle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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