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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태교출산 출산 출산준비

출산준비

[젠틀버스 행복레터 70편]지금 태교합시다!-두번째 인쇄하기 공유하기

이번 칼럼은 재키장 선생님의 태교 이야기를 세번에 걸쳐서 들려드릴려고 해요.

과학적인 측면에서 태교가 왜 중요한지를  과학적인 근거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으셨는데요

참고로 재키 장 선생님을 살짝 소개 해드리면요

저와 함께 GB Korea 공동 대표이며,Jackie’s Medicology Institute 대표, Specialized Drama therapist for Brain Development,임산부 교육전문가,간호사,신경심리학자,세계 자궁생태학회 정회원 으로 활동 하고 계신답니다.

 

재키장 선생님의 태교이야기 두번째

“우리 모두 태아를 인정해 줍시다!”
●처음 태동을 느끼는 시기는 대체로 임신 5개월 정도로 볼 수 있다.

태동을 시작하게 되면 많은 엄마들이 자신의 배를 손을 어루만지면서 아기와 나름대로의 대화를 시도하게 되는데,
이것은 분명 의미있는 방법이다.


말도 걸어가면서 오늘 기분은 어떤지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이 맘에 드는지, 어제 먹은 갈비탕이 맛있었는지도 물어 보고,

엄마 손이 느껴지는지 살짝 쓰다듬어도 본다.
그 중에는 아마 발길질로 대답을 하는 아기들도 있을 것이다.


태아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다.
항상 둘이 있다고 생각하고 말을 많이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 날씨가 참 좋구나 우리 산책 갈까?”
“네가 좋아하는 그림을 보여줄까?” 등등 엄마가 들려 줄 수 있는 이야기는 참으로 많다.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이야기를 걸어 주는 것도 좋다.
“오늘은 엄마가 병원에 너 보러 가는 날이란다.”


“오늘은 좀 더운데 냉면은 어떻겠니?” 등등 특별히 할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으면 그냥 엄마 눈에
보이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요한 것은 태아를 독립된 하나의 개체로 인정하고 태아의 반응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태담을 많이 할수록 태어난 아기의 인지 발달이 좋아진다.


“아기가 태어나자 마자 아빠를 보고 웃었어요”
“아빠가 아기를 부르니까 눈을 똑바로 뜨고 바라봤어요”
“엄마와 이야기 할 때 태동이 많아졌어요.”
“뭘 물어 봤었는데 마치 대답하듯이 규칙적으로 발을 차더라니까요”
이 모든 것은 자주 자주 일어나는 사실이다.


우리도 누군가가 인정해 주면 기분이 좋아지고 막 자신감이 생기듯이 태아도 마찬가지이다.

태아에 의해 엄마가 영향을 받는 경우도 많다.
미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 사람이 어느 날 인가부터 열심히 그림을 보고 좋아하는 경우를 본 적이있다.

이것은 다름 아닌 태아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스세딕 태교라는 책이 있다. 스세딕 부부가 그림 카드를 이용해 이미지를 보여주고이것에 관해 태아에게 이야기를 걸었다고 한다.
그리고 태어난 4명의 아이가 모두 천재였다는 내용이다.
태교의 목적이 천재를 키우는 것은 분명 아니지만 좋은 그림을 보여주고 말을 많이 하는 것은 분명 아기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이왕이면 색깔이 조잡하고 내용이 어두운 그림책을 보여주기 보다는 정말 밝고 잘 그린 잘 진품을 보여 주는 것이 좋다.

 

 길거리에는 우리와 뱃 속 아기를 위한 교재가 무한정 널려 있다. 그냥 사용하면 된다.
특히 임신 말기가 가까워 올수록 엄마가 운동량을 늘려야 하는데 이 때 전시장이나 화랑에 많이
들러 자신도 공부하고 아이에게도 예쁜 그림들을 많이 보여 준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는 말이 절로 흘러 나올 것이다.


 음악은 또 어떤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왜 중요하지 않겠는가?

그 외에도 음식에 대한 태교, 운동태교 등등…필요하다면 이런 책들도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태교의 출발이란 태아를 교육시키는 것이 아니라 임신부스스로가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함으로써

태아가 자연스럽게 이를 받아들여 태아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생활 문화라는 것이다.


 

행복한 임산부의 젠틀버스 레터

cafe.naver.com/gentle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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