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칼럼은 재키장 선생님의 태교 이야기를 세번에 걸쳐서 들려드릴려고 해요.
과학적인 측면에서 태교가 왜 중요한지를 과학적인 근거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으셨는데요
참고로 재키 장 선생님을 살짝 소개 해드리면요
저와 함께 GB Korea 공동 대표이며,Jackie’s Medicology Institute 대표, Specialized Drama therapist for Brain Development,임산부 교육전문가,간호사,신경심리학자,세계 자궁생태학회 정회원 으로 활동 하고 계신답니다.
재키장 선생님의 태교이야기 첫번째
자궁 내 환경이 중요한 이유
: 영유아의 많은 문제들은 사실상 자궁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다.
과거만 하더라도 인간은 두 살이나 세 살은 넘어야 인격이 형성된다고 믿었지만, 현대
심리학은 이미 태중에서 아기의 기질까지도 형성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렇다고 임신중의 전
기간 동안 엄마한테 일어나는 모든 일이 태중의 아기에게 영향을 준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엄마가 하는 많은 일들, 감정, 움직임, 생각들이 아기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게 된다는
점은 명심해야 한다.
엄마가 얼마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느냐? 정말 임신이 즐겁고 그로 인해 행복감을 느끼는지?
임신을 원하고 반기고는 있지만 실제 느끼는 감정은 그만큼 덜한 것은 아닌지?
오히려 임신이 계획보다 일찍 이루어지면서 생활의 변화로 인해 우울하지는 않은지?
사람마다 각기 다른 상황에서 임신기를 보내고 있을 가능성이 많겠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 한 가지는 여러분은 아기를 가지고 있고,
그 아기는 여러분을 최고의 자궁이라 결정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엄마의 이미지를 만들어야 하고 혹시라도 부정적인 생각이나 느낌이 있다면 이를 빨리 털어낼 필요가 있다.
아기에겐 엄마가 전부니까 말이다.
심지어 태중은 너무나 중요한 곳이이서 이 곳에서 남자답다든지, 여자답다는 기질까지
도 형성하게 된다는 사실들도 밝혀졌다. 태교에 따라 아기의 IQ도 결정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리고 세계적인 저널인 Nature지에 수록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 백악관은 이런 연구 결과를 토대로 브레인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미래는 인재 경쟁
의 시대라며 클린턴 대통령이 백악관 성명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태중에 아기가 있는 동안 엄마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남성 호르몬을 더 많이 만들 수도 있고, 또 상황에 따라 여성
호르몬을 더 많이 분비할 수도 있는 만큼 그런 태중 경험들이아기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아기의 기질에도 영향을 끼친다.
자궁내 환경에 따라 아기의 평생 건강이 결정되며, 심지어는 태어나는 아기가 폭력적인지, 사랑이 많은 아이가 될 지까지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태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가 없다.
세상의 많은 일들이 나 혼자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경우도 있지만, 아무리 나 자신이 노력한다 하더라도 어찌할 수
없는 일도 많다. 그 중에서도 자식이란 부모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은 전형적인 예이다.
그렇기에 임신을 확인하는 순간, 나를 돌이켜 보고, 엄마로서의 자아 존중감을 빨리 확립하고, 태교에 힘쓰는 것이 평생보다 더
중요한 일이 아닌가 싶다.
틈나는 대로 내면의 자아를 만나야 한다.
모든 사람들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숨어 있는 열정, 사랑, 긍정적 사고, 실천력, 평화, 그 모든 잠재력을 찾아 꺼내야 한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뱃 속 아기와 함께 교감해야 한다.
이제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행을 떠날 시간이다.
행복한 임산부의 젠틀버스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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