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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태교출산 출산 출산준비

출산준비

[젠틀버스 행복레터 47편]자연스러운 출산, 그 혁명의 시작-1 인쇄하기 공유하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출산! 그 혁명의 시작은 프레드릭 르봐이예 박사로 부터이다
특히 프레드릭 르봐이예 박사의 <폭력없는 탄생>은 많은 산부인과의사가 갖고 있는 지성뿐만 아니라
감각과 정서에 호소할 수 있는 새로운 출산 문화를 창조했다.

르봐이예 박사는 신생아가 보거나 듣거나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오히려 따뜻함과 양육을 필요로 하는 인간임을 강조한다.
그의 영향으로 인해 출산 환경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었고,
아기와 엄마가 더 오랫동안 접촉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산모들이 원한다면 출산 후  부모와 함께 아기가 목욕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사실 르봐이예 박사의 이러한 시도는 Gentle Birth를 위한 단초가 되었다.
 
<첨단 분만실에서 원시의 방으로의 역행>

프레드릭 르봐이예 박사의 출산 철학을 분만 현장으도 도입 발전 시킨 장본인은 미셀 오당 박사이며
병원 중심으로 이루어진던 출산을  임부 중심으로 완성시켰다
국내에는 젠틀버스의 초청을 받아 두차례의 내한 워크숍을 진행한 적이 있다.
Gentle Birth는 미셀 오당 박사의 다양한 분만 철학을 반영하고 있으며
현대 산부인과의 의료중심의 출산 환경에서 부모와 아기 위주로  출산 환경을 완성해 가는 선진화된 출산 시스템이다.

여성의 출산을 돕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의 핵심은
산모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래서 미셀 오당 박사는 프랑스의 피티비에라는 병원에  아주 원시적인 느낌의 분만실을 만들었고 이를 “살레 사바지(원시의 방)”로 불렀다.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밝은 색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었으며 단단하고 낮은 플랫폼과 밝은 색의 쿠션을 놓아 두었으며,
특정한 분만 자세를 강요하는 침대나 테이블은 갖추지 않았다.
집처럼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 아기를 환영하는 분위기에 신경을 써서 구성하였으며 진통 중의 산모가 원할 때마다 몸을 이리 저리 움직일 수 있는 분만실로 꾸미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출산을 산모 중심으로 되돌리려는 구체적인 시도가 이루어진 것이다.
 
젠틀버스 네트워크의 회원병원들 또한 미셀 오당박사의 살레 시바지 처럼 최대한 산모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출산환경을 최대한 지지를 한다

행복한 임산부의 젠틀버스 레터
cafe.naver.com/gentle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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