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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태교출산 출산 출산준비

출산준비

[젠틀버스 행복레터 28편]병원 분만의 한계, 젠틀버스병원에서는 극복할 수 있어요!-1 인쇄하기 공유하기
최근 들어 임산부를 위한 Privacy 보장이 자연 분만에 중요하다는 인식이 강화되면서
산부인과의 분만 대기실 문화가 급속히 개선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선 LDR (가족분만실)이 보편화되었습니다.

병원의 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임산부에게 매우 바람직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설 자체에 비중을 두어서는 안 되며 임산부의 Privacy 보장이 이루어지는 환경인가 하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특히 Gentle Birth에서 강조하는 분만실의 기준은
  1 Privacy보장이 이루어지는 단독 룸이 좋다는 점
  2. 개인만 편하게 느낀다면 병실이 분만대기실보다 더 좋은 경우가 많다는 점
  3. 그 시설이 어떠하든 분만실이 편안하게 느껴져야 한다는 점
이 그 원칙입니다.

무엇보다 병원이 낯설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설의 화려함이 아닌 친근함, 익숙함, 편안함 등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분만실의 간호사 선생님이나 조산사 선생님들의 써포팅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뜻한 성품,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 말없이 진통을 도와줄 수 있는 구조 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내 아기는 내가 낳는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임산부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바람직한 출산 환경이란
늘 정기 진료를 담당하던 주치의와 간호사가
출산 당일 한시도 산모의 곁을 떠나지 않고 출산할 때까지 안전을 챙기고 격려해 주는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미 우리나라의 의료 환경과 보험제도 등의 한계로 인해 불가능하여 실시할 수 없는 대신에
많은 병원들이 문화센터를 통해 교육을 강화하여 임산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산은 의료진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태아와 임산부가 주도하는 축제의 과정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의료진은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의학적 위험에 대비하는 것과
출산의 과정에서 산모와 아기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점을 정확하게 인지해야 합니다.

문제는 의료진에게 맡기세요!
출산은 엄마가 당당하게 수행해 나가는 것입니다.
행복한 임산부의 젠틀버스 레터
cafe.naver.com/gentle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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