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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태교출산 출산 출산준비

출산준비

[젠틀버스 행복레터 11편]아기를 위해 음악을 듣고 싶으시다구요? 인쇄하기 공유하기
지난 칼럼에서도 잠깐 소개 했던 내용이지요.이번 호에서는 좀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임신 5개월!
아기는 전두엽이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아기는 사고와 판단을 하게 됩니다. 청각도 발달되어 어른과 비슷한 수준이 됩니다.

 
그래서 5개월 이후에는 아기를 위한 목적으로 음악을 듣습니다.
즉 음악을 통한 청각자극을 통해 우리아기의 뇌발달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아기의 뇌세포는 서로 서로 연결되어 ‘시냅스’라는 것을 만드는데, 한 세포가 자극을 받으면 다른 세포들도 연쇄적으로 반응을 일으킵니다.

 
태아의 두뇌 발달이 활발할 시기에 음악을 들려주면
시냅스를 많이 형성하여 신경망의 기능이 더욱 확산되면서 두뇌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기는 음악을 음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못합니다.
소위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음으로 알아듣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청각자극을 주어야 합니다.

 
아기가 알아듣는 언어의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엄마의 심장 소리입니다.
일정하게 울리는 엄마의 심박동소리를 아기가 출산 전까지 1초도 빼놓지 않고 듣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기의 청각 자극 시 한 번에 그치면 아기는 학습을 하지 못합니다.
얼마나 규칙적, 주기적, 반복적 인 자극을 주느냐에 따라 아기의 학습능력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태교음악은 바로 엄마, 아빠가 불러주는 노래입니다.

 
예전에는 소리가 양수를 통해 들리기 때문에 변형된 폐쇄음으로 듣는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실험결과 아기는 우리의 소리를 그대로 듣습니다.

 
“아가야, 사랑해” 이 말 그대로 듣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저음이므로 더 잘 전달됩니다.
아빠의 태교가 중요한 이유 중의 한 가지입니다.

 
하지만 아기가 가장 잘 듣는 소리는 엄마의 목소리입니다.
왜냐구요? 가장 친숙한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이 남자, 그 다음이 여자의 목소리입니다. 그러니 엄마가 직접 불러주는 노래는 너무 너무 좋은 태교음악입니다.

 
나에게 맞는 태교음악! 어떻게 골라볼까요?
어떤 음악이 나에게 맞는 음악일까요?

 
1.평상시 자신의 맥박수를 잰다.
평상시의 맥박수를 잽니다. 엄지를 따라 손목으로 올라오다 보면 볼록 튀어나온 손목뼈가 보입니다. 그 손목뼈 바로 옆 부분 손목이 바로 맥박이 가장 잘 느껴지는 곳입니다. 위치를 찾았으면 반대편 손 둘째와 셋째 손가락의 끝마디를 사용하여 1분간의 맥박수를 헤아리고 종이 위에 적습니다.

 
2.평상시에 자신이 즐겨듣던 음악을 틀어놓고 5분 후에 다시 맥박수를 재 봅니다.
다섯 가지 정도의 다른 리듬을 가진 음악을 듣습니다.

 
3.곡목을 적고 그 옆에 맥박수를 적는다.
4.빠른 맥박수를 보이는 음악과 가장 느린 맥박수를 보이는 음악의 종류를 체크한다.
5.기분이 우울할 때는 맥박수가 빠르게 하는 음악을 듣습니다(댄스, 가요, 엄마가 즐거운 음악)
6.불안하거나 흥분했을 때에는 맥박수를 느리게 하는 음악을 듣습니다(명상, 자장가)
 
 
음악을 들을 때에는

 
1.시간적 공백 두기
한 번으로 끝나는 자극도 아기의 학습에 도움이 되지 못하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극도 아기는 자극으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따라서 음악을 듣기 전 그 음악에만 아기가 집중할 수 있도록 앞뒤 조용한 시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 음악과 음악 사이에 늘 침묵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2.규칙적, 주기적, 반복적
우리 아기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규칙적, 주기적, 반복적으로 듣도록 합니다.

 
음악은 들을수록 매력적인 언어입니다.
규칙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자주 들으시면 행복해지는 것,
그것이 음악의 매력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과 친해져 보세요

 
마지막으로 아기랑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생활 속 태교 팁입니다.

 
<올바른 태교! 10가지 습관>

 
•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기
아이를 가진 자신을 뿌듯하게 생각하고 엄마가 된다는 사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 미래의 행복을 즐겁게 생각하기
즐거운 마음으로 평화로운 미래를 상상하면서 행복한 기분을 유지한다.

 
• 문화 즐기기
음악, 그림, 책, 시 등을 많이 접하고 좋아하는 문화생활을 늘려나간다.

 
•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태담은 가장 중요한 태교 <너를 사랑해>, <엄마는 아빠는 너를 기다리고 있어>라는 말을 자주 들려준다.

 
• 아빠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기
태교는 팀웍이다.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우울할 때는 기분을 달래줄 수 있도록 한다.

 
• 심신을 단련하기
아기에 건강을 선사한다는 기분으로 산책,운동도 하고 자연식으로 영양을 가꾼다.

 
• 태아의 능력 믿기
태아가 이미 귀도 눈도 머리도 깨어있다고 생각한다.

 
• 정기검진 받기
예쁘게 단장하고 나들이 가듯이 즐거운 기분으로 정기검진을 받으러 간다.

 
• 적극적인 자세로 정보 이용하기
식사요법, 운동법, 호흡법 등 시중에 나와 있는 태교기법을 적극 이용한다.

 
• 내 생각부터 바꾸기
태교는 아이 교육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살아있는 문화라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당당한 젠틀버스 엄마 되세요!

행복한 임산부의 젠틀버스 레터
cafe.naver.com/gentle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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