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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태교출산 출산 출산준비

출산준비

[젠틀버스 행복레터 1편]임신한 친구와 아기를 먼저 낳은 친구와의 대화 인쇄하기 공유하기
임신한 친구가 아기를 먼저 낳은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 임친_ “아기 낳을 때 어땠어?”
  • 아친 – “니 10톤 트럭 아나?”
  • 임친_ “그기 뭔데?”
  • 아친_”이사할 때 커다란 트럭이 보통 5톤짜린데 그거 두 대가 10톤이거던...”
  • 임친_”근데?”
  • 아친_”그런 트럭이 니 뱃 속을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한 10번쯤 해야 애기가 나온다. 나는 아프다 아프다 그래도 그래 아픈 줄 몰랐다”
많은 분들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 중의 한 가지로 아기를 낳는 산고를 이야기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정말 10톤 트럭 이야기가 맞나요?
 
행복한 임산부의 젠틀버스 레터 1편은
출산과 진통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나누려고 합니다.
 
저는 딸이 한 명 있지만 남자여서 정작 산고를 알지 못합니다.
어쩌면 진통 자체에 대해 얘기할 자격은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제가 알고 있는 점은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정말 많은 나라의 임산부와 아기 엄마, 의사, 조산사 선생님들을 만나보고 느낀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중요한 포인트!
출산하면 진통이라는 고통에 대해 언급하는 나라가 별로 없습니다.
이를 강하게 호소하는 나라는 미국과 한국에 제한됩니다.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스웨덴,노르웨이, 핀란드, 바로 가까운 이웃 일본의 경우만 하더라도 진통을 10톤 트럭에 비유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와 미국 사람만이 유독 진통을 많이 느끼는 체질을 가지고 있을까요?
 
우리는 무언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통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왜 사람마다, 나라마다 진통에 대해 다르게 얘기할까요?
 
진통이 다른 것이 아니라 출산 과정이 다르기 때문은 아닐까요?
출산 과정에 따라 더 아플 수도 있고, 덜 아플 수도 있는 건 아닐까요?
 
만약 그런 것이라면 우리는 출산과정에 대해서, 진통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두려움을 내 안에만 가지고 있을 게 아니라, 두려움을 과감하게 정면돌파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기를 낳은 친구의 이야기는 사실이지만,
이를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이 두 분의 대화에서 정말 우리가 배워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진심으로 여러분의 임신을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젠틀버스와 함께 하는 레터를 통해 세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기를 낳을 때 의학적으로는 어떠한 통증신경도 건드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통증은 없습니다. 진통을 느낀다면 그것은 학습된 것이거나, 통증을 느끼는 출산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  Dr.Larry Goldmann -
 
우리나라 엄마들이 왜 그리 진통을 힘들어 하는 지 이유가 궁금하시죠?
그 이유는 8번째 레터에서 알려 드릴게요!

행복한 임산부의 젠틀버스 레터
cafe.naver.com/gentle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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